(사진= 제시카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문화팀] 가수 제시카가 악플러를 경찰에 고소했다.
제시카는 자신의 외모와 성적으로 비하한 악성 댓글을 단 악플러들을 최근 강남 경찰서에 고소했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도 악플러들에 대해 선처 없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고소를 위해 직접 경찰서를 찾은 바 있는 제시카는 당시 “계속 참다가 정도가 지나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소장이 제출됨에 따라 네티즌 신원 파악에 나섰으며, 조만간 이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이렇게 대응할줄 상상도 못하고 악플 달았을 듯” “악플러는 누구?” “안타깝다”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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