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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정민·정우성 등 영화 '아수라' 팀 '무한도전' 출연, "아직 콘셉트는 모르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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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CJ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문화팀] 영화 '아수라'의 제작을 맡은 사나이픽처스 한재덕 대표가 배우들의 '무한도전' 출연 소식에 대해 알리며 '꿀잼' 에피소드의 탄생을 기원했다.

방송 관계자는 "황정민·정우성·주지훈·곽도원·정만식 등 '아수라(김성수 감독)'의 주요 캐릭터를 맡은 배우들이 '무한도전'에 단체로 출연한다. 8일 녹화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재덕 대표는 "아직 콘셉트는 모르는 상황"이라며 "궁금하지만 물어보기는 어렵고, 제작진이 잘 만들어주실 것이라 믿고 있다"고 밝게 답했다. 이어 "앞서 '무한도전'과 '아수라'의 인연이 있었으니, 그 인연을 살려 이번 출연도 결정됐다"고 전했다.

'아수라'팀과 '무한도전'의 만남만으로 특별한 볼거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황정민·정우성·주지훈·곽도원·정만식 등은 특히 좀처럼 예능에서 보기 힘든 배우들이라 '무한도전'과의 시너지 효과는 훨씬 더 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화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액션 영화. 주연 정우성·황정민·주지훈·곽도원, 조연 정만식·윤지혜·김해곤·김원해 등이 출연해 개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 '아수라' 1차 티저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예고편에는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들의 긴박한 모습이 담겨 있다.

'아수라'의 세계는 서로 다투며 싸우는 곳으로 그려진다. 서로가 물지 않으면 물리는 곳이며, 그 자체가 '지옥'이다. 예고편부터 강렬함으로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영화 '아수라'는 오는 9월 28일 개봉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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