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 캡처)
[헤럴드경제 문화팀] 틀리기 쉬운 맞춤법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이 가장 자주 틀리는 맞춤법 1위로는 ‘어의없다’가 선정됐다. ‘어의없다’는 ‘어이없다’로 표기하는 것이 옳다.
이밖에도 흔히 틀리는 맞춤법으로는 ‘되’와 ‘돼(되어)’를 구분 못하고, ‘왠지’라고 해야 할 때 ‘웬지’로 잘못쓴 사례도 많았다.
대학생들이 많이 쓰는 일본어로는 ‘구라’ ‘애매하다’(모호하다) ‘기스’(상처) ‘간지’(멋)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확한 맞춤법에 대한 정보는 국립국어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맞춤법 검사기를 이용하면 효율적이다.
맞춤법 검사기는 사용자가 입력한 문장에 잘못된 글자가 있는지를 자동으로 검사, 교정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맞춤법 검사기는 맞춤법 검사를 원하는 단어나 문장을 직접 입력 또는 붙여넣기를 하면 된다. 이어 검사를 누르면 자동으로 맞춤법을 검사해준다. 다만 500자 이내로 입력해줘야 한다.
뿐만 아니라 이 맞춤법 검사기는 공유 기능도 있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틀린 표현이 있다면 수정도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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