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불멸의 연습생 S양’ 설하윤이 데뷔 꿈을 이뤘다.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2’ 실력자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설하윤은 오는 9월 말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박현빈의 ‘곤드레 만드레’를 작곡한 트로트계의 미다스 손 이승한과 손을 잡았다.
설하윤은 지난해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2’에 출연해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자랑한 바 있다. 무엇보다 모델 못지않은 외모로 주목받았다.
당시 설하윤은 “12년 간 연습생으로 지내고 있다. 중간에 가수 시켜주겠다는 이들에게 사기를 당하기도 했다”면서 오랜 기간 연예계 문턱을 넘지 못한 설움을 토해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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