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배우 이준기가 기분 좋게 술에 취해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준기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취해쓰"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김규태 감독과 이준기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준기는 '달의 연인'에서 4황자 왕소 역으로 남다른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9일 1, 2회 연속 방영된 '달의 연인'은 오늘(30일) 오후 10시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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