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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종원X온유X정채연 ‘먹자먹’. 아시아 9개국 공동 편성 “쿡방 한류 일으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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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백종원 온유 정채연이 ‘먹자먹’으로 쿡방 한류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tvN 새 예능, 백삼촌의 글로벌 쿡토피아 ‘먹고 자고 먹고 쿠닷편’(이하 ‘먹자먹’)은 홍콩, 싱가폴,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9개국과 호주에서 공동 편성된다.

tvN과 tvN Asia가 공동 제작, 편성하는 백종원의 글로벌 프로젝트 ‘먹자먹’은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를 여행하며 현지의 재료를 이용해 글로벌 레시피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오늘(30일) ‘먹자먹’은 파란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출연진의 모습이 담긴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백종원, 샤이니 온유, 다이아 정채연은 ‘먹자먹’의 첫 촬영지인 말레이시아 쿠닷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더할 나위 없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세 사람의 머리 위엔 “너 어디까지 먹어봤니?”라는 문구가 쓰여 있어 이제까지 만나보지 못한 신개념 음식들을 소개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포스터 아래쪽에는 현지 시장에서 재료를 구입하는 세 사람, 낚싯대에 잡힌 물고기를 들고 환하게 웃는 온유, 그렇게 구한 재료들로 능숙하게 요리를 선보이는 백종원과 그를 선망의 눈길로 바라보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방송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백승룡 PD는 “말레이시아 쿠닷의 아름다운 경치와 이색적인 식재료들, 그것을 이용한 백종원의 ‘신개념’ 요리와 백종원, 온유, 정채연의 삼촌 조카 케미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방송을 보시는 시청자들에게도 대리 만족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tvN 백삼촌의 글로벌 쿡토피아 ‘먹고 자고 먹고 쿠닷편’는 오는 9월 23일(금)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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