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싸우자 귀신아’ 윤두준이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속 캐릭터인 ‘구대영’ 역으로 등장했다.

윤두준은 30일 방송된 tvN ‘싸우자 귀신아’에서 학교 식당에서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예찬하는 현지(김소현 분)를 보고 접근하는 역할로 등장했다.

그는 현지와 함께 돼지고기 김치찌개의 맛에 대해 분석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윤두준은 “고기 육수 맛을 좀 아시네. 우리 나이대에 그런 것 알기 쉽지 않은데”라며 자신을 체육학과 2학년 구대영이라고 소개했다.

윤두준은 현지에게 미식 동아리 ‘식샤를 합시다’에 가입할 것을 권유했다.

그러나 그때 선배 최천상(강기영 분)이 나타나 구대영의 말을 막았고, 그렇게 구대영은 김현지를 동아리에 가입시키지 못하고 물러났다.

이후 최천상은 자신이 회장으로 있지만 회원이 없어서 위기를 겪는 ‘순대국밥’ 동아리에 김현지를 가입시키기 위해 애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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