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1년 2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31일 0시 공식 채널과 네이버 V채널 등을 통해 기습 티저 영상을 공개, 오는 9월19일 컴백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영상 속 인피니트 멤버들은 블라인드에 가려진 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영상 말미에 '2016 9 19''COMING SOON'이라는 문구가 등장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측은 "지난해 7월 미니 5집 앨범 이후 1년2개월 만에 컴백하는 만큼 인피니트 멤버들과 전 스태프들이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였다"며 "최고의 곡들로 구성된 앨범으로 역대 인피니트의 최고의 앨범이 될 것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인피니트는 지난해 7월 발표한 미니앨범 'Reality' 발표 이후 솔로 데뷔, 뮤지컬, 영화,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히 개별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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