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백혜경 기자] 배우 이연수의 은퇴 이유에 관심이 모인다.
이연수는 1980년대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부터 ‘걸어서 하늘까지’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했다.
당대 CF 50개 이상을 섭렵하며 인기가도를 달리던 그녀는 1993년 돌연 은퇴 선언을 해 대중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SBS ‘불타는 청춘’으로 본격 방송 복귀한 이연수는 당시 은퇴 이유에 대해 “평범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는 연예인을 별종 취급했는데 어린 나이에 그런 게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최근 '불타는 청춘'으로 드라마 뿐 아니라 예능프로그램 복귀까지 이뤄낸 이연수는 그룹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과 묘한 썸을 타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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