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임헌일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 문화팀] 밴드 메이트 출신 이현재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상대는 배우 김열이다.
이현재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에 “이현재와 김열이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다가 1년 여 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현재와 김열은 각각 29세와 28세로 결혼을 생각하기에는 다소 이른 나이다. 이 관계자는 “혼전 임신은 절대 아니다. 서로를 오랫동안 알아온 데다가 양가 부모님끼리 친해 자연스럽게 결혼까지 이어졌다”면서 “특히 이현재가 최근 해외 활동이 많아져 안정적인 생활을 원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현재와 김열은 오는 10월 3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한편 배우 이현재는 밴드 ‘메이트’의 드러머 출신으로 이국적인 외모로 주목받아 배우로 활동 중이다.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 '직장의 신' '무작정 패밀리 시즌3' 등에 출연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김열은 1989년생으로 피팅 모델과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드라마 '신기생뎐' '지운수대통' '왕의 얼굴' '드라마의 제왕' 등에 얼굴을 비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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