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삼시세끼 가족사진이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고창편’ 9회에서는 유해진이 오리들을 위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해진은 훌쩍 자라 리어카가 작아진 오리들을 위해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선물하기로 했다.

특히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즐겁게 오리집 짓기에 임한 유해진은 오리들이 있어 행복하다며 진심어린 속마음을 밝히는 등 오리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후 가족사진을 찍기 위해 수트를 차려입은 유해진은 턱시도 셔츠에 캡모자를 믹스 매치해 남다른 패션센스를 뽐내며 세끼 식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이 앞서 공개한 사진에서 유해진은 근엄한 아버지 같은 표정으로 반려견 겨울이를 안고 있다. 옆에 앉아 있는 차승원은 겨울이에게 손을 얹고 미소를 짓고 있고, 손호준과 남주혁은 형제처럼 서로 손을 잡고 있다. 이들 모습은 전형적인 가족사진 모습이라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삼시세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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