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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부로 애틋하게’ 종영, 중국 반응 어땠나? 결말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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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종영한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결말에 대한 중국 시청자들의 반응이 아쉽다.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지난 8일 20회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영한 ‘함부로 애틋하게’는 김우빈, 수지라는 스타 배우를 기용하고도 고구마식(답답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으며 한자리수 시청률 성적을 내는데 그쳤다.

중국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중 하나인 유쿠에서 독점으로 방영한 ‘함부로 애틋하게’는 마지막회까지 조회수 30억8000만뷰를 넘겼다.

뜨거운 인기에도 중국 팬들은 새드엔딩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중국 네티즌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두 사람에게 행복을 주지 않는다. 결말을 알고 봤다면 처음부터 보지 않았을 것” “수지와 김우빈 얼굴만 감상했다. CF같은 드라마”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함부로 애틋하게’ 후속으로는 김하늘, 이상윤 주연의 ‘공항 가는 길’이 바통을 받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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