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개그맨 정형돈이 1년여의 공백 끝에 돌아온다.

19일 영화 제작사 에이치제이 필름 측은 "개그맨 정형돈이 배우 신현준과 함께 한중 합작 웹영화를 통해 정식으로 작가로 데뷔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번 작품은 영화배우 신현준이 대표로 있는 한국의 에이치제이 필름과 중국의 뉴파워 필름이 공동 제작에 나선 코믹 판타지물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들은 “대박사건...!! 역시 도니형 똑똑해! “참 재능 많다. S전자 입사했다가 개그맨 당시에 경쟁 엄청 치열할때 공채 개그맨 합격에 예능으로 발길 돌리고 예능에서도 정점찍고.. 작가까지 도전하는거보면 보통 비상한 머리가 아닌듯” “어쩌면 성격상 이런 일이 더 잘 맞을 것 같기도 함” “하고싶은거 찾아서 도전하신거 응원해요~ 이제 아프지말고 극복해나가세요~~” “무엇을 하시든 늘 응원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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