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인 배우 최성원에 대한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최성원 측은 “급성 백혈병으로 집중 치료중인 최성원이 한때 병세가 악화돼서 한 차례 고비를 맞았다”며 “가벼운 병이 아닌 만큼 고비는 있었지만 추석을 기점으로 현재는 건강을 많이 회복했다”고 밝혔다.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응원에 나섰다. 온라인상에서는 “급성 백혈병 정도는 이겨 낼 수 있습니다. 최성원, 빨리 회복해서 노래하는 당신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힘을 내요 성노을” “브라운관에서 좋은 연기 보여줄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응원했다.

최성원은 지난 4월 JTBC 드라마 ‘마녀보감’ 촬영을 하던 중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다가 회복이 더뎌 병원을 찾았다. 정밀 검진 결과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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