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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로폰 투약 혐의’ 최창엽 성격 분석 뒤늦은 화제, 일상적인 일에 쉽게 싫증 느끼는 타입…예고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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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배우 최창엽의 ENTP 성격 분석이 뒤늦게 화제다.

8일 오전 최창엽의 필로폰 투약 혐의 구속 소식이 전해지면서 최근 그의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성격 분석 결과에 네티즌의 관심이 모인 것.

최창엽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격을 설명한 사진과 함께 “#mbti성격유형검사 #ENTP 발가벗겨진 기분”라고 글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성격 분석을 보면 ‘처음 보는 사람과도 금방 친해진다’ ‘일상적인 일에 쉽게 싫증을 느낀다’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한다’ ‘끈기 있게 한 가지 일에 몰두하지 못한다’는 등의 내용이 적혀있다.

네티즌들은 특히 ‘일상적인 일에 쉽게 싫증을 느낀다’는 점에 주목한다. 이 같은 성격이 그로인해 필로폰 투약을 하게 했다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최창엽은 지난 9월 자택에서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검거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서울 남부지검으로 구속 송치됐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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