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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이은하, 10억 빚 못갚아 파산…“그렇게 인기 높던 가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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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헤럴드경제 문화팀] 1970~80년대 최고 여가수였던 이은하가 파산절차를 밟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이은하는 10억대의 빚을 갚을 능력이 없다며 법원에 파산 신청을 냈다. 법원은 이은하가 월수입 100만원 정도로 빚을 변제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6월 파산절차를 밟게 된 이은하의 빚은 아버지의 빚보증에 따른 채무로 알려졌다. 여기에 사업 실패까지 겹치면서 20년 넘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법원의 파산결정이 나면 빚을 갚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금융거래에서 제한되는 불이익을 당하게 된다.

이은하는 “현재 보유 재산이 수백만원대에 불과하다”면서 “방송 활동 및 행사로 수입을 늘려 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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