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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벨벳 슬기 예리-엑소 레이, 교통사고 및 실신으로 활동 비상 ‘SM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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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 멤버 예리와 슬기가 10일 교통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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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 레이가 일본으로 출국 중 공항에서 실신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레드벨벳 멤버 슬기와 예리, 엑소 멤버 레이 등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레드벨벳 멤버 슬기와 예리는 지난 10일 택시를 타고 숙소로 이동 중 성수동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다음날인 오늘(11일) 엑소 멤버 레이가 일본으로 출국하기 위해 공항에서 대기하던 중 실신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먼저 사고를 당한 레드벨벳 슬기와 예리는 서울 성수동 부근에서 택시 기사의 부주의로 청소차를 들이받으면서 부상을 입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고 현재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당분간 활동을 쉬면서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일 공항에서 실신한 엑소 레이의 상태는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 현장 목격자에 따르면 레이는 비행기 연착으로 인한 대기 중 면세점 내에서 고열을 호소하다 쓰러져 119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레드벨벳은 지난 9월 7일 ‘러시안 룰렛’을 발표하고 활동에 한창이었다. 엑소는 지난 8월 18일 발표한 3집 정규 앨범 ‘로또’ 활동을 마친 후 해외 공연 일정을 소화하던 중이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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