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페르노’는 기억을 잃은 하버드대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이 전 세계 인구를 절반으로 줄이려는 계획을 세운 천재 생물학자의 죽음 이후 남겨진 단테의 ‘신곡’에 얽힌 단서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인페르노’는 전작 ‘다빈치 코드’(2003), ‘천사와 악마’(2009)보다 긴박한 추격씬과 더 커진 스케일로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이번 4DX 상영은 댄 브라운 시리즈를 오래도록 기다려온 관객들을 더욱 설레게 할 전망이다. 특히 기억을 잃은 천재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톰 행크스)이 유럽 전역을 배경으로 예측할 수 없는 추적을 펼칠 것을 예고해, 관객들은 4DX를 통해 더욱 차별화된 즐거움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단서 속 숨겨진 암호,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고조되는 긴장감!
세기의 작품 속 숨겨진 암호를 통해 미스터리한 사건를 해결해나가는 ‘로버트 랭던’ 추적은 댄 브라운시리즈가 존재하는 이유다. 이번 ‘인페르노’에서 역시 그는 단테의 ‘신곡-지옥편’과 보티첼리 ‘지옥의 지도’를 통해 인류의 생존이 걸린 암호해독에 나서게 된다. 그 과정은 4DX 효과를 통해 관객들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로버트 랭던’이 진실과 하나씩 마주하게 될 때마다 의자가 화면 쪽으로 휙 기울어지고 영화 속 전개와 함께 빨라지는 사운드에 맞춰 진동효과가 반복해서 울려 관객들의 심장을 뛰게 할 것이다. 이처럼 ‘인페르노’ 4DX 상영은 ‘로버트 랭던’ 7년 만의 귀환과 함께 암호 속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을 더욱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물론, 관객들에게 단서를 찾는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단테의 흔적을 따라 펼쳐지는 압도적인 스케일!
화려한 로케이션의 향연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은 댄 브라운 시리즈. 이번도 피렌체 베니스 이스탄불 등 유럽 대표 도시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인페르노’는 4DX를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단테의 ‘신곡’ 속 숨겨진 단서를 추적하기 위해 이용되는 스크린 속 헬기 오토바이 열차 보트 등 다채로운 이동수단들의 움직임은 속도와 방향에 따라 시원한 물 바람 등 4DX의 다양한 효과들로 구현돼 관객들은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스크린 가득 펼쳐지는 유럽 도시의 화려한 배경과 볼거리는 관객들의 시야를 압도해 마치 그곳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에어샷, 진동효과, 모션체어 등으로 증폭되는 극한의 몰입감!
댄 브라운 시리즈를 통해 론 하워드 감독과 톰 행크스가 다시 만난 만큼 이들이 빚어낼 독보적 미스터리 스릴러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은 더욱 뜨겁다. 때문에 이번 4DX 상영은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과 톰 행크스의 역대급 연기력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 특히 환상 속을 헤매는 ‘로버트 랭던’의 새로운 위기는 4DX관에서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먼저 엄청난 양의 핏물이 건물을 뚫고 쏟아지는 장면은 물 효과 에어샷 효과와 함께 물살의 움직임 그대로 재현, 우르릉거리는 진동효과를 사용해 사실감을 더했다. 이뿐 아니라 피렌체 골목 곳곳에서 펼쳐지는 추격전에서는 모션체어 움직임이 더해져 관객들은 주인공들과 물아일체가 돼 박진감 넘치는 액션씬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처럼 4DX 개봉을 통해 미스터리 스릴러의 긴장감과 극의 몰입도를 최대치로 끌어 올릴 것을 예고한 ‘인페르노’는 오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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