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이서진은 1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삼시세끼-어촌편3' 제작발표회에서 "저희는 지금 정선과 달리 냄비도 있고 프라이팬도 있다. 환경은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서진은 "환경 자체는 어촌이 훨씬 좋다. 제가 농촌에서 생활할 때는 오후만 되면 밖에 나가고 싶어했다. 읍내 중독이었다"며 "여기서는 그걸 못해 답답하다. 상점도 하나 없다. 그게 가장 힘들다. 배를 타고 도망갈 생각도 하고 있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삼시세끼-어촌편3'에서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전라남도 고흥군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섬 '득량도'로 떠나 바다와 함께 하는 어촌라이프를 선보인다. 오는 14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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