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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사.남' OST 1차 라인업 공개…역대급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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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엘 미디어 그룹)

[헤럴드경제 문화팀=장영준 기자] 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 OST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화제다.

14일 윤일상과 윤민수의 공동 프로듀싱으로 화제가 된 KBS2 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의 OST 1차 라인업이 공개되며 최고의 아티스트들의 줄 이은 참여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화려한 라인업으로는 앞서 윤일상의 SNS에 오르며 오랜만의 솔로로써 드라마 OST 녹음 소식을 전했던 김종국과 힙합계의 거장으로 빼놓을 수 없는 조PD와 보컬계에서 인정받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 최고 정상에 올라있는 아이돌 슈퍼주니어-M의 헨리, 달달한 듀엣곡의 정석 정기고 그리고 화제의 걸그룹 우주소녀의 다원까지 최고의 프로듀서 윤일상 윤민수와 만나 어떤 OST 명곡을 만들어 낼지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사 제이엘 미디어 그룹 측은 "'우리 집에 사는 남자' OST는 최고의 프로듀서들과 아티스트들이 작품에 충실한 만큼 기존의 OST에서 사용했던 'PART'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고 'Original Sound Track'의 원래의 의미에 맞게 'Track'이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드라마의 작품에 맞춰 모든 곡을 만들었다는 의미로 매회 드라마 방영일마다 한 트랙씩 공개할 예정이며 첫 음원이 발매되는 24일 공개되는 첫 번째 트랙의 주인공과 2차 라인업 또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관계자들 역시 2차 라인업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1차 라인업 공개에 올가을 이지용 음악감독과 프로듀서 윤일상 윤민수 그리고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만들어 내는 '우사남' OST에 기대감이 높다는 평이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는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수애 역)와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새 아빠 고난길(김영광 역)의 족보 꼬인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구르미 그린 달빛' 후속으로 오는 2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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