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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스틸러' 이하늬 고군분투…네티즌 "개념 꽉 찬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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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판스틸러'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문화팀=장영준 기자] 배우 이하늬가 국악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에 네티즌들도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Mnet 첫 국악 예능 '판 스틸러'는 '어렵다' '고리타분하다'는 편견을 깨기 위한 국악의 신선한 매력을 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하늬와 대한민국 음악 판을 국악이 빼앗기 위해 결성된 팀 '판 스틸러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국악 전공자로서 국악이 국내 음악 무대에서 소외받는 현실을 모른 척 할 수만은 없었다는 이하늬가 국악을 알리기 위해 발벗고 나서는 모습으로 포문을 열었다. 4살부터 국악을 해왔던 이하늬는 음악전문채널 Mnet에서 국악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을 편성받기 위해 굴욕도 서슴지 않았다. 신인의 자세로 돌아가 아이돌 그룹과 인기대결에서 패배를 맛보기도 하고 '권리포기각서'에 사인도 하는 등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던 것. 국악 전공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프로그램에 임하는 뜨거운 열정에 시청자들도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천상 음악인 윤상과 국악 신생아 강남 그리고 신세대 국악인 박천경 정요한과 함께 '판 스틸러스'라는 팀을 구성한 이하늬는 첫 미션의 주제인 '첫 경험'을 주제로 곡 선정에서부터 악기 선정, 편곡까지 참여하는 뮤지션의 면모를 보여 색다른 매력을 안겼다. 1회 말미에서는 직접 연마한 오고무와 승무 퍼포먼스 풀버전을 고혹적으로 표현해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내가 본 오고무 퍼포먼스 중에 가장 환상적이었다" "이하늬의 재발견! 모든 걸 다 가진 배우" "우리 것을 알리려고 애쓰는 모습에 감동했다. 개념 꽉찬 배우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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