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배우 길용우 아들이 현대차 그룹 정성이 고문의 딸과 결혼 소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길용우 아들의 재벌가 혼인 소식에 길용우의 재력에도 대중의 시선이 모였다. 길용우는 지난 2014년부터 서울 이태원 경리단길에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지하 1층~지상2층 규모의 이 건물은 수입 식품점 등이 입점한 좋은 자리의 건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에도 사당역 인근에 280억원 대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 등 300억대 부동산 부자로도 알려졌다.

길용우 아들 길성진 씨는 정몽구 현대차 회장 장녀인 정성이 고문의 땅 선아영 씨와 오는 11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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