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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가는 길’ 신성록, 김하늘·이상윤 관계 알았다...분노 못 이기고 결국 “죽여버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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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헤럴드경제 문화팀] ‘공항가는 길’ 신성록이 김하늘과 이상윤의 관계를 알게 됐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 15회에서 박진석(신성록 분)은 아내 최수아(김하늘 분)와 서도우(이상윤 분)의 관계를 의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석은 최수아의 집으로 향했고 딸 효은만 홀로 있는 걸 발견했다. 게다가 그 집에 서도우가 만들어준 식탁이 있는 걸 목격하고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 됐다. 분노가 폭발한 박진석은 돌로 서도우가 만든 식탁을 내려쳤고 딸을 데리고 서울로 향했다.

이후 딸을 만나기 위해 박진석과 대화를 하고 자신의 삶을 선택하기 위해 서울로 갈 결심을 한 최수아는 서울행 비행기에 탑승하기까지 남은 시간 동안 서도우와 그 동안 해보지 않았던 것들을 하나씩 하나씩 했다.

이후 최수아는 서울로 향했고 서도우는 제주도에 남았다. 그러나 박진석은 여전히 최수아와의 대화를 거부했다. 그는 어머니를 시작으로 효은, 수아까지 모두 뉴질랜드로 떠나도록 했다. 최수아에게 "제주도에서 잠깐 집 비운 것 정도로 사과할 필요 없다"고 말하면서도 홀로 "죽여버릴 거야" "최수아. 자네의 고통은 그 다음부터야"라고 중얼거려 불안감을 조성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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