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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시픽림’ 속편은 바로 ‘퍼시픽림: 메일스톰’(Pacific Rim: Maelst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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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존 보예가 SNS

[헤럴드경제 문화팀] 거대 로봇과 미지의 괴물이 결투를 벌이는 콘셉트로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퍼시픽림’의 속편 제목이 공개됐다.

9일 이 영화의 주인공이자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주인공이던 흑인 배우 존 보예가는 자신의 SNS에 흥미로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그는 사진과 함께 “오늘은 ‘퍼시픽 림’ 촬영 첫날. 흥분되는 모험을 시작했다”란 글을 남겼다.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은 검은색 노트였다. 그 노트에는 금색 글씨로 ‘퍼시픽림: 메일스톰’(Pacific Rim: Maelstrom)이라고 적혀 있었다.

전작 ‘퍼시픽림’은 길예르모 델 토로가 메가폰을 잡았다. 하지만 속편에서 그는 제작자 및 각본가로만 참여한다. 연출은 '스파르타쿠스' '데어데블' 등을 만든 스티브 S.디나이트가 맡는다.

주연인 존 보예가는 1편의 이드리스 엘바가 맡았던 캐릭터 아들 역을 연기한다. 이번 속편은 1편 이후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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