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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한도전' 설민석, 시청자 감동시킨 명강의…'어떤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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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문화팀] ‘무한도전’이 국민 예능임을 실감케 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사청률은 12.3%(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0.8P 하락한 수치지만 토요일 방송한 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집계됐다.

KBS2 '불후의 명곡'은 8.3%,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특집 8 뉴스 확대 편성으로 인해 결방됐다. KBS2 '배틀트립'은 4.2%, MBC '우리 결혼했어요'는 3.6%,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4.5%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역사와 힙합의 콜라보레이션 특집으로 딘딘, 도끼 등 수 많은 랩스타들과 ‘무한도전’ 멤버들이 함께했다.

멤버들의 선생님으로 설민석 또한 등장해서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다.

설민석은 "요새 국민들이 너무 힘들다"며 "이 난관을 헤쳐가는 데 해답을 줄 수 있는 것이 역사다.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끝없는 대화"라고 강조했다.

이어 "요즘 우리가 눈과 귀를 닫고 있는 모양새다. 랩을 통해 눈과 귀를 열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역대급 명언을 쏟아내며 열강을 했다. 고루하지 않고 현 상황과도 딱 맞는 역사 강의에 시청자들은 깊은 감동을 표현했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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