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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 관객 홀린 뜨거운 무대매너..다음 활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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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9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문화팀] 록밴드 피아가 지난 주말 서울에서 열린 데뷔 15주년 콘서트 ‘Meridian of P’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0월 부산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에 이어 이번 서울 콘서트에서도 피아만의 격렬하고 시원한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팬들을 매료 시키며 열정적인 시간을 보냈다. 또한 피아는 이번 부산과 서울 콘서트를 통해 팀의 아이덴티티를 기념할 뿐만 아니라 약 1년 만에 개최한 단독콘서트라 그 의미를 더한다.

피아는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발표한 신곡 ‘샤인(SHINE)'과 ‘자오선(The Meridian)’을 비롯해 그간의 히트곡들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화려한 무대 매너와 명불허전 가창력을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날 공연에서 피아는 “원래 올해 예정이던 15주년 앨범 작업이 늦어져 내년 초에 나오게 되었다. 늦어진 만큼 더 좋은 퀄리티로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2017년도 피아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당부했다.

피아는 내년 초 발매할 데뷔 15주년 기념 음반 준비에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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