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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는 삼류” 발언 김제동, ‘톡투유’에선 무슨 말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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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제동의 톡투유' 캡처)


[헤럴드경제 문화팀] “정치는 삼류”라는 발언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방송인 김제동이 ‘최순실 게이트’를 풍자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는 ‘몸’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제동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로 국정 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게이트' 파문을 풍자해 웃음을 안겼다. 김제동은 "소리 지르면 자기 스트레스가 풀린다. 요즘은 박수도 치고 소리도 지르고 싶은 시대 아니냐. 그러니까 사는 시국이 '어순실'할 때"라고 말을 흐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제동은 "죄송하다. 말이 헛 나왔다. '어수선하다'고 한 거다"라고 정정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앞서 김제동은 지난 12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서울 광화문 박근혜 대통령 퇴진 3차 집회 광장콘서트 '만민공동회'에서 “정치는 삼류지만 국민은 일류”라고 외치며 “여러분과 얘기를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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