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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비한 동물사전’ 예매율 ‘폭발’…“4DX ‘TOP3’ 명장면 잡아라”
[헤럴드경제 문화팀=김재범 기자] 국내 개봉을 앞둔 ‘해리 포터’ 시리즈 J.K. 롤링의 새로운 마법 시작을 알리는 ‘신비한 동물사전’ 예매율이 오픈된 뒤 급속도로 높아지고다. 특히 ‘특수관’ 인기가 상당하다. 이중에서도 관객들을 환상적인 판타지 세계로 초대할 ‘신비한 동물사전’ 4DX 명장면 3개가 14일 공개됐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마법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마법 동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1926년 뉴욕에서의 모험을 그린 영화다. 동명 원작 책은 신비한 동물들에 대한 정보만 담고 있는데, ‘해리 포터’ 시리즈 작가 J.K. 롤링이 이 영화로 시나리오 작가로까지 데뷔하면서 뉴트 스캐맨더란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새로운 얘기를 더한 오리지널 스토리를 ‘해리 포터’ 시리즈와는 달리 영국이 아닌 미국을 배경으로 펼쳐놨다. 새로운 얘기와 배우들,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영상을 비롯해 신비한 동물들의 등장으로 ‘해리 포터’ 시리즈를 잇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새 역사 시작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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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법이 펼쳐지는 순간 순간에 몰입하라


뉴트가 보호하고 있던 신비한 동물들이 마법 가방에서 하나씩 탈출하면서 그들이 직면하는 위기는 관객들에게 흥미진진한 순간으로 전달된다. 회오리를 일으키며 뉴트가 순간이동을 할 때 머리가 휘날릴 정도로 시원하게 부는 바람 효과와 함께 살짝 기울어지며 회오리 느낌을 살리는 4DX 의자 움직임이 등장한다. 순간 이동할 때마다 등장하는 그 효과를 기다리게 될 것이다.

마법지팡이에서 보호막이 형성되는 그 순간에는 4DX 의자 전체에서 진동이 나오며 마법의 힘을 그대로 전달한다. 관객들이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도록 화려한 비주얼과 효과들이 등장하는 이 영화는 스릴 넘치고 다이내믹한 모험을 즐기는 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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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관객들을 사로잡는 신비한 동물들의 다양한 움직임에 주목하라


이 영화에선 현실 세계에 실존하지는 않지만 너무나도 선명하게 묘사된 신비한 동물들이 대거 등장한다. 아주 작은 존재라도 4DX 효과로 생동감 있게 살아나는 그들의 움직임은 관객들을 사로잡을 만큼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럽다. 그들이 인간 세계에서 일으키는 크고 작은 소동은 뉴트의 존재를 위협할 만큼 커진다. 그럴 때마다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4DX 효과들이 등장하면서 한 장면 한 장면에 리얼한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뿐만 아니라 그들이 내는 특이한 소리조차도 독특한 진동 효과로 묘사하면서 관객들이 이 동물들이 실존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무려 11종 신비한 동물이 등장해 마법으로 창조한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를 확인시켜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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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두 군단 간의 피할 수 없는 전쟁에 직면하라


뉴트 스캐맨더 군단과 미국 마법의회 마법사 군단 간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이 예고된다. 신비한 동물들을 구하기 위한 뉴트의 고군분투와 그에 맞서 뉴욕을 지키려는 미국 마법의회 마법사 군단은 엄청난 스케일로 다양한 마법을 펼치며 각자의 힘을 최대한 동원해 대결을 펼친다. 해리포터 시리즈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마법사들 간의 전쟁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다. 번쩍이는 번개효과는 물론, 안개효과, 비 효과를 포함하여 각 장면에 맞춘 다채로운 효과들이 등장하며 영화의 정점을 찍는다.

더군다나 이 영화는 J.K. 롤링이 직접 각본을 담당해 스펙터클한 영상미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4DX 효과를 기대해 볼 만하다.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영국 아카데미, 미국 배우조합상을 휩쓴 에디 레드메인을 비롯해 전설의 명배우 존 보이트와 콜린 파렐, ‘스티브 잡스’의 캐서린 워터스턴, ‘본 투 비 블루’ 카르멘 에조고, ‘플래시’ 에즈라 밀러 등 신뢰감을 주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다.

네 편의 ‘해리 포터’ 시리즈를 연출한 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다시 한 번 판타지 세계로 관객들을 이끈다. 오는 16일, 2D와 3D, 돌비 애트모스, 아이맥스 3D, 4DX 등 다양한 버전으로 국내 개봉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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