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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환, 남다른 자기소개..“문화계 블랙리스트 오르지 못해 더 분발하고 있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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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팩트TV)


[헤럴드경제 문화팀] 가수 이승환이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언급했다.

이승환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무대에서 올라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언급하며 센스 있는 자기소개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환은 이날 “문화계 블랙리스트에도 오르지 못한, 그래서 창피한, 요즘 더욱 분발하고 있는 이승환”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요즘 많이 아프다. 마음이 아프니까 몸도 아파지는 것 같다"며 "우병우, 차은택, 최순실, 몸통인 박근혜 대통령에게 폭행당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승환은 “전 시민들 편이지 정치인 편이 아니다. 야당 정치인 여러분 지금이라도 간 보지 마시고 국민 위해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승환은 자신의 건물에 박근혜 하야를 촉구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거는 등 꾸준히 소신이 담긴 메시지를 전달해 온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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