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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석X수지, 역대급 만남 성사될까…관심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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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배우 이종석과 미쓰에이 출신 수지가 박혜련 작가의 신작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출연을 고려 중이다.

14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이종석과 수지는 박혜련 작가의 신작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제) 출연을 긴밀하게 논의 중이다.

한 관계자는 "이들의 출연이 논의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출연 확정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종석 수지 소속사 역시 출연 여부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만일 출연이 확정된다면 이종석은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에 이어 벌써 세 번째 박 작가와의 작업이 된다. 수지 또한 연기 데뷔작이나 다름 없는 KBS 2TV '드림하이'에서 박 작가와 조우한 바 있다.

이종석과 수지는 각각 지난 9월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W'와 KBS '함부로 애틋하게'를 통해 동시간대 경쟁을 한 바 있다.

이번 작품에 두 사람의 출연이 성사될시 2017년에는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다.

이에 팬들은 "강철과 노을의 만남이라니", "기대된다",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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