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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대통령, 그렇게 애정하는 ‘시크릿가든’ 길라임, 공포스러운 느낌까지 드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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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크릿가든 홈페이지)


[헤럴드경제 문화팀] 박근혜 대통령이 ‘시크릿가든’서 길라임 역할을 한 하지원과 한 자리에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15일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당선 이후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해 차움의원 VIP 시설을 이용해 왔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21일에는 청와대 사랑채에서 '한복의 날'을 맞아 열린 한복패션쇼에서 만나 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 대통령은 '한복 특별전'을 '한복 홍보대사' 배우 하지원 등과 관람했다.

극중 길라임의 캐릭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길라임은 소방과인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당차게 살아나가는 인물이다. 특히 그는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신체적 능력으로 ‘다른 사람을 연기하는 대역배우’인 스턴트우먼을 직업으로 가졌다. 위험한 액션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길라임은 김주원(현빈 분)과 영혼이 바뀌기도 한다. 그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김주원인 척’하며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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