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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젝스, 내년부터 본격 중국 활동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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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PS미디어)

[헤럴드경제 문화팀=장영준 기자] 보이그룹 에이젝스가 새로운 한류 이미지 캐릭터로 발탁됐다.

일본 주식회사 U-NEXT 측은 16일 에이젝스를 한류 이미지 캐릭터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U-NEXT는 에이젝스를 한류의 새 얼굴로 한류 장르를 더욱 활성화 시키는 것과 더불어 에이젝스 채널을 개설해 짧은 콘텐츠부터 오리지널 방송, 라이브 영상 등을 U-NEXT에서 단독으로 발신할 예정.

에이젝스는 그리스 로마신화 속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의 이름을 모티브로 한 그룹으로 치열하고 혹독한 아이돌 경쟁에서 살아남는 단 한명의 영웅이 되겠다는 다부진 포부로 아이돌의 명가 DSP 미디어에서 데뷔했다.

이후 에이젝스만의 유니크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소속사 선배인 SS501, 카라의 뒤를 이을 차세대 한류돌로 주목 받으며 국내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정식 데뷔를 마치고 실력파 보이그룹으로 부상해왔다.

또한 에이젝스 멤버들은 정식 앨범 활동 외에도 OST 작사 뮤지컬 등 다방면으로 참여한 데 이어 내년 본격적으로 중국 활동에도 시동을 걸 계획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에이젝스는 오는 12월 11일 일본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하며 계속해서 한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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