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변요한과 호흡을 맞추는 김윤석의 외모 발언이 관심을 끌고 있다.

김윤석은 16일 오전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제작발표회에서 상대 배우인 변요한과의 남다른 호흡을 언급했다.

이날 김윤석은 “남자 배우들끼리만 영화를 찍어도 실패한 적이 없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실제 그는 강동원, 유아인 등 다양한 미남 배우들과 호흡을 맞춰 큰 흥행을 이끈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영화 ‘극비수사’에서 유해진과 호흡을 맞췄다. 당시 그는 한 방송에서 “상대 배우에 따라 내 외모 자신감이 달라진다”고 말해 유해진에게 은근한 굴욕을 안기기도 했다.

김윤석 발언에 네티즌은 “그럼 이번에도 외모 자신감이 없겠네” “두 배우의 호흡이 벌써 기대된다” “영화 빨리 보고 싶다” “환상의 브로맨스 예상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윤석 변요한이 출연하는 영화 ‘당신, 거기에 있어줄래요’는 오는 12월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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