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배우 박혜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혜수는 1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드(AAA)’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박혜수는 tvN의 2017년 첫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를 통해 연우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내성적인 보스'는 내성적인 남자와 외향적인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박혜수는 하루 종일 넘치는 에너지로 활력을 발산하는 외향적인 여자 채로운 역을 맡을 예정이다.

1994년생인 박혜수는 2014년 방영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케이팝스타 시즌4' 출신으로, SBS '용팔이'에서 주원의 동생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에서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박혜수는 오는 12월 개봉하는 영화 '당신, 거기있어 줄래요'에서 신고식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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