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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석 성희롱 논란, 10cm 권정열까지 도마에 오른 이유...“그놈에 무릎담요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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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경호 기자] 배우 김윤석이 성희롱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했다.

김윤석은 지난 1일 방송된 네이버 V앱을 통해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무비토크를 하던 중 흥행 관련 공약으로 "(여배우 무릎 위의)담요를 내리는 것이 어떠냐"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김윤석은 5일 열린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언론시사회에서 고개 숙여 깊이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지난 6월 김윤석의 상황과 매우 흡사한 경우도 재조명됐다. 바로 10cm와 마마무가 함께한 '열무콘서트' 당시의 일이다.

당시 공연 관계자가 마마무 멤버 휘인의 짧은 치마를 덮기 위해 담요를 가져다주자 권정열은 "남자분들에게 되게 실례한 걸 수도 있다"고 농담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김윤석 성희롱 논란에 네티즌은 “아무리 농담이라고 해도 여자로서 기분 나쁘다” “그놈에 무릎담요가 뭐길래” “내가 여자였어도 기분이 나빴을 것” “별 거 아닌 말도 다른 사람에게는 수치심을 안겨줄 수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이래서 말을 아껴야 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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