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네티즌의 눈] 서지혜 닮은꼴 아이린 태도에 “성의 없는 태도 불편”vs“원래 성격이다”
이미지중앙

(사진=방송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경호 기자] 서지혜 닮은꼴로 주목을 받은 가수 아이린이 ‘라디오스타’에서 무성의한 태도를 보여 일부 네티즌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아이린은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소 말이 없는 모습으로 녹화에 임했다. 이 모습에 김구라는 "요즘 아이돌답지 않다"고 말했고 아이린은 "제가 나서서 말 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방송 이후 일부 시청자들은 “좋게 말하면 가식 없이 솔직한 거고 조금 안 좋게 말하면 주소를 잘못 찾아온 거고”(sent****) “그래도 예능이고 자기 일인데 아무리 성격이라지만 너무 조용했어요”(wjdw****) “내성적인게 아니라 그냥 비호감인 성격”(dlgu****) “아이린은 오늘로써 예능방송은 마지막일 듯”(iblu****) “출연료는 왜받지요”(wann****)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출연 자체에 의문을 드러냈다.

또 아이린은 박보검과의 열애설에 대해 “몰랐다”고 답하면서 박보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민망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아이린은 방송이 끝날 때까지 몇마디 하지 못한 채 결국 방송이 마무리 됐다. 때문에 일부 네티즌은 계속해서 그의 무성의한 태도를 꼬집었다.

반면 아이린의 평소 성격을 들어 꾸밈없이 솔직한 모습이었다는 호평도 있다. 네티즌은 “이해가 안 되는데 쑥스럽고 부끄러운 성격이 욕먹을 짓임?”(dnrt****) “예뻐서 좋기만한데”(wjsa****) “원래 성격 조용하고 침착한 낯가림 있는 걸로 아는데 이해합시다”(toio****) “아는형님에선 재미있었는데 라스는 딱히 살려줄 사람이 없죠”(dksl****) “그래도 갓아이린”(spin****) 등의 반응으로 그를 옹호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