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영화 ‘다이빙벨’ 주류언론도 목도 못한 그날의 ‘불편한 진실’
이미지중앙

영화 '다이빙벨'이 tbs를 통해 안방에 방영됐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세월호 사건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이 전파를 탔다.

‘다이빙벨’은 13일 밤 tbs에 편성돼 안방에 방영돼 시청자의 이목을 모았다. 영화 ‘다이빙벨’은
2014년 4월 16일, 476명이 타고 있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앞바다에 침몰한 이후부터 상황을 따라간다.

참사 사흘 째, 팽목항에 도착한 이상호 기자는 주류 언론이 보도하지 않은 현장의 진실을 목도한다. ‘전원 구조’ ‘사상 최대의 구조 작전’, ‘178명의 잠수 인력 동원’ 등으로 무장한 언론의 보도와는 너무 다른 현실에 망연자실 하고 있던 그 때, 잠수시간을 크게 늘릴 수 있다는 ‘다이빙벨’에 대해 알게 된다.

영화를 본 시청자들은 “sung**** 탄핵 이후 갈 곳 잃은 촛불이 향한 곳은 세월호군요.. 사실 저는 모두가 원하는 진실이 과연 존재 할까 싶지만. 어느정도 납득이 갈만한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sssi**** 세월호 사고 당시 고발뉴스 유투브에서 보고 알았는데 언딘 과 해경 정부 실체 도우려고한 이종인만 피해봤지..언플..기사마다 이종인 욕댓글 장난 아니였는데..지금이라도 모든사람들이 알았음 좋겠네요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whit**** 미루다미루다 기사 뜬 김에 봤습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네요. 다 부숴버리고 싶네요 이 나라. 정말 썩을대로 썩어버린 쓰레기 국가”라며 가슴을 쳤다.

한편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다이빙벨 감독판’을 유튜브에 무료 공개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