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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정치마 김준수, ‘워킹홀리데이’ 위해 뭉쳤다...신곡 ‘케이크 러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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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그라운드)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정선 기자] 검정치마(본명 조휴일)와 JYJ 김준수가 뭉쳤다.

검정치마의 소속사 하이그라운드는 지난 15일 오후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김준수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며 검정치마와 김준수가 새 싱글 ‘케이크 러브’(Cake Love)로 의기투합한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준수는 "평소 검정치마 음악을 듣고 정말 좋은 아티스트라 생각했다. 함께 작업하자는 제안에 흔쾌히 참여했다"며 검정치마와의 협업 계기를 설명했다.

지난 2008년 정규 1집 ‘201’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검정치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세련미 있게 시도하는 뮤지션으로 유명하다.

올해 1월 하이그라운드에 영입된 이후 발매한 ‘에브리씽’(everything) ‘내 고향 서울엔’이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 6월 발표한 tvN 드라마 ‘또 오해영’ OST ‘기다린 만큼, 더’는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음악 레이블 하이그라운드(HIGHGRND)의 연말 프로젝트 ‘워킹홀리데이’의 일환으로 공개되는 검정치마의 이번 싱글은 내년 정규 3집 발매를 앞두고 팬들에게 선사하는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하이그라운드 관계자는 “검정치마와 김준수는 이번 신곡에서 그 동안 각자의 음악스타일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도를 했다”고 전했다.

한편 검정치마와 김준수의 콜라보레이션 신곡 ‘케이크 러브’(Cake Love)는 오는 20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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