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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우♥김유미 부부, 결혼 11개월 만에 부모됐다..“기쁘고 감격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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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김유미 부부가 결혼 11개월 만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정선 기자] 배우 정우, 김유미 부부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16일 정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김유미가 15일 밤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며 “이로써 정우, 김유미 부부는 결혼 11개월 만에 부모가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유미는 순산 후 가족 및 지인들의 많은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정우 역시 곁에서 첫 아이를 얻은 기쁨으로 행복해하고 있다.

정우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정말 기쁘고 감격스럽다. 많은 분들의 격려와 사랑으로 첫 아이를 건강하게 만날 수 있었다. 우리 가족을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좋은 아빠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우와 김유미는 2013년 영화 ‘붉은 가족’을 통해 인연을 맺고 3년의 열애 끝에 올해 1월 서울의 한 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현재 정우는 영화 ‘재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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