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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의 눈] 김보성, 수술 포기 소식에 너도나도 ‘의리’로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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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이 결국 수술을 포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사진=로드미디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안와골절 판정을 받은 김보성이 수술을 포기했다는 소식에 팬들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20일 팬들은 “의리는 남에게 지키는 것이 아니라 가족에게 지키는 것이 진정한 가장의 의리입니다. 김보성씨 꼭 회복되시길 바랍니다”(hmms****) “형님 몸에 대한 의리도 지켜주십시오”(wpru****)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모든 일 잘 풀리길 바랍니다”(cuba****) “좋은 일도 많이 하시는데 마음이 아프네요”(kka0****) 등 모두 한 마음으로 그의 회복을 응원했다.

앞서 김보성은 지난 10일 로드FC 데뷔전을 치르다 부상을 당해 의사로부터 안와골절 판정을 받았다. 당시 그는 수술할 경우 오른쪽 눈마저 실명될 수 있는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다 지난 20일 끝내 수술을 포기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그는 “미관상 손해가 있겠지만 수술은 하지 않겠다”며 “이번에 1.8cm 골절되어 평생 0.2cm 정도의 안구 함몰이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보성은 데뷔전 입장료 수익 전액과 파이트머니를 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에게 기부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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