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박장근이 현역으로 군입대했다.

10일 더블킥엔터테인먼트는 "이단옆차기 박장근이 지난달 26일 현역으로 입대해 훈련을 받고 있는 중이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장근은 큰누나의 자살과 부친의 사업실패 등 연이어 찾아온 불우한 가정사로 정신적 충격에 의한 질병으로 군면제 판정을 받았으나 꾸준한 치료를 통해 호전돼 올해 다시 신체검사를 받고 군입대했다.

소속사는 “박장근이 군입대 의지가 강해 치료 직후 재검을 받고 입대했다”고 덧붙였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