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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뷰] ‘내일그대와’ 이제훈 “첫 로코 도전, 편하게 다가가길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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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배우 이제훈이 로맨틱 코미디에 첫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이제훈은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팰리스서울에서 진행된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 제작발표회에서 “영화 ‘건축학계론’ 이외에는 로맨틱 코미디는 이번이 처음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전부터 하고 싶었는데 무겁고 세고 강한 이야기를 통해서 날카로운 이미지를 보여줬다. 저도 사랑 이야기를 통해서 대중들에게 좀 더 편하고 가깝게 다가가길 원했다”며 “이번에 유제원 감독님을 만나면서 독특한 소재와 시간여행 로맨스를 한다고 하니 끌렸다. 상대 여배우가 신민아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고민이 많이 되지 않았다. 처음 하는 로맨틱 코미디를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한 스펙의 시간 여행자 유소준(이제훈)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신민아)의 피해갈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다. 오는 2월3일 첫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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