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더킹' '공조', 개봉 후 6일째 흥행 쌍끌이…박스오피스 1, 2위 차지
이미지중앙

(사진=NEW, CJ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영준 기자] 영화 '더킹'과 '공조'가 같은 날 개봉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2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킹'은 지난 23일 하루 전국 1,169개 스크린에서 16만 3,63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01만 6,558명이다.

'공조'는 이날 전국 928개 스크린에서 13만 8,419명의 관객을 모아 '더킹'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9만 2,420명이다.

지난 18일 나란히 개봉한 '더킹'과 '공조'는 이후 6일 연속 1, 2위를 기록하며 쌍끌이 흥행 중이다. 앞서 국내 박스오피스를 장악 중이던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을 단숨에 제친 두 작품은 현재까지도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이번 주 민족대명절인 설 연휴까지 예정돼 있어 두 작품의 독주체제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과연 '더킹'과 '공조' 흥행 기세가 언제까지 계속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