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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지은, '불어라 미풍아' 하차 후 근황 공개…여전한 동안 미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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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배우 오지은이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하차 후 부쩍 건강해진 모습의 근황을 공개했다.

오지은은 24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해 10월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촬영 중 발목 부상으로 하차한 뒤 약 4개월 만이다.

공개된 사진 속 오지은은 여전한 동안 미모믈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근접 셀카에도 굴욕 없는 '꿀피부'와 은은한 미소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오지은은 근 2년여 만의 브라운관 컴백작인 '불어라 미풍아'를 통해 데뷔 이래 첫 악역에 도전, 북한 사투리와 독기 가득한 눈빛으로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발산하며 연기 변신에 성공해 시청자들의 열띤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촬영 도중 전치 8주의 발목 전방인대 파열이라는 부상을 당해 부득이하게 드라마 하차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의 아쉬움을 샀던 오지은이 수술 후 재활 치료를 통해 한층 건강해진 근황을 공개하자 많은 팬들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고 있다.

오지은은 현재 건강을 회복하고 차기작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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