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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애 400평 대저택, 전통적인 분위기 고급스러운 외관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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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400평 대저택 (사진=tvN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경호 기자] ‘사임당-빛의 일기’ 방영을 앞둔 배우 이영애가 10년 여 만에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모습을 드러내자 지난 해 추석 특집 방영 차 공개 한 대저택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당시 SBS 파일럿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된 이영애의 집은 182㎡(55평) 규모의 2층 건물로 대지만 400평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애는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신혼집을 마련한 바 있지만 아이들을 위해 경기도 양평에 전원주택으로 이사했다. 그는 직접 공사현장을 방문해 꼼꼼히 체크하는 것은 기본이고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발생하면 재시공을 요청했다.

이렇게 탄생한 집은 자연과 어우러진 화이트 톤의 고급스러운 건물로 깔끔한 외관에 커다란 창, 쌍둥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꾸며진 넓은 잔디밭이 눈길을 끈다. 집안 내부는 황토색 원목과 흰색을 매치해 안락한 느낌을 자랑한다. 거기에 나무 창살 아이템으로 전통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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