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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닝맨’, 멤버 변화 없이 달린다…누리꾼 “출연자들만 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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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스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런닝맨’의 멤버 변화 없이 이어진다는 소식에 시청자들이 환영하고 있지만 제작진을 향한 쓴소리를 내뱉었다.

24일 SBS 측은 “'런닝맨'이 멤버 변동 없이 그대로 방송을 이어간다. '런닝맨' 종영을 아쉬워하는 국내외 팬들의 목소리에, SBS와 6인의 '런닝맨' 멤버들은 현재 멤버 그대로 '런닝맨'을 계속 이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런닝맨'을 최초로 기획한 신임 남승용 SBS 예능본부장은 멤버들을 모두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눴고 멤버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 동안 '런닝맨' 개편 과정에서 일어난 일들에 거듭 사과했다.

남승용 신임 본부장은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려준 '런닝맨' 멤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한 지난 7년간 '런닝맨'을 사랑해 주신 국내외 팬들께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더욱 재미있는 '런닝맨'으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행이다”(yu57****) “한입으로 두말하기인가”(dpdn****) “말 바꾸는게 정치나 예능이나 똑같구만”(ohoh****) “이참에 제작진. 작가 바꿨으면”(home****) “후속 프로그램 아직 안정했나보네 길어야 6개월 더한다고 봅니다”(tj99****) “이랬다저랬다 출연진들만 불쌍”(88me****) 등의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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