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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요원, 유이 이어 이솜과 호흡…‘이번에도 워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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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이요원이 유이에 이어 이솜과 호흡을 맞춘다.

25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그래, 가족’(감독 마대윤/제작 청우필름) 제작보고회에서 이요원, 정만식, 이솜이 참석했다.

‘그래, 가족’은 핏줄이고 뭐고 모른 척 살아오던 삼남매에게 막냇동생이 예고 없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가족 탄생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요원이 잘난 척 하지만 결국 빽 없는 흙수저 둘째 수경 역, 정만식이 번듯한 직장 하나 없는 40대 철부지 가장 성호 역, 이솜은 하루 벌어먹고 사는 알바생 주미 역을 맡았다.

이날 이요원은 “이솜은 잡지와 영화에서만 보다가 처음 만났는데 분위기가 신비롭고 매력적이었다. 영화배우를 만난 느낌이었다”며 “이솜과 많은 대화는 못 나눴다. 워낙 말이 없고 낯을 가리더라. 또 나이가 어려서 조심스러워 하는 것 같다. 대신 허당기는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솜은 “따뜻한 영화를 하고 싶었다. 가족 이야기를 하고 싶었고 남매 이야기라 더 끌렸던 것 같다. 정만식, 이요원과 함께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처음엔 안 어울리는 것 같았지만 촬영을 하다보니 의외로 어울리더라”고 말했다.

한편 이요원은 지난 24일 종영한 MBC 드라마 ‘불야성’에 출연해 유이와 호흡을 맞췄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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