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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즌’ 한석규, 브라운관 이어 이번에는 스크린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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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리즌'이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프리즌' 스틸컷)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지난 2016년 안방 극장을 평정한 한석규와 김래원의 강렬한 첫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범죄 액션 ‘프리즌’이 강렬한 스틸을 공개했다.

‘프리즌’ 측은 2일, 한석규와 김래원의 변신이 돋보이는 스틸을 공개하며 3월 개봉 소식을 전했다.

‘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 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 밤이 되면 죄수들이 밖으로 나가 완전범죄를 만들어낸다는 과감한 설정으로 일찌감치 주목 받아왔다.

극 중 한석규는 교도소의 절대 제왕으로 군림하는 죄수 익호 역을 맡아 인생 최초 악역을 선보이며 김래원은 교도소에 새로 수감된 전직 꼴통 경찰 유건 역을 맡았다.

‘프리즌’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최근 한석규가 출연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믿고 보는 배우 다운 호연을 보여준 탓이다.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한석규는 실력이 있으면서도 정의롭고, 생명존중을 제1 덕목으로 여기는 의사 김사부 역으로 열연했다.

한석규의 열연 덕에 드라마는 시청률 20%를 훌쩍 넘기며 사랑 받아왔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종영 후에도 시즌2 방영 요청을 끊임없이 받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 인생 최초 악역을 선보일 한석규는 고위 관리층들과 모종의 거래를 통해 감옥 안에서 완전범죄를 설계하는 절대권력이자 죄수들의 왕 익호의 카리스마를 압도적인 눈빛으로 전달한다.

한때 검거율 100%의 잘 나가는 경찰이었지만, 뺑소니, 증거인멸 등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꼴통 캐릭터 유건을 연기한 김래원은 이번 스틸을 통해 역대급 변신을 예고하는 차가운 표정으로 시선을 모으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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