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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민갑부’ 만두, '엄지척' 하게 만드는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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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에서 수제 손만두 만으로 갑부 반열에 오른 한 서민의 비결이 공개됐다. 사진=채널A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서민갑부’에서 수제 손만두 만으로 갑부 반열에 오른 한 서민의 비결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순수 연매출이 무려 5억원인 손 만두 갑부의 성공담이 그려졌다. 비결은 역시 ‘정성’이었다.

김양휴 씨는 "만두에 30가지가 들어가면 30가지 모두 정성을 들여야 한다. 지금은 안 되더라도 멀리 내다보고 꾸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30대까지 막노동, 가방 공장, 리어카 노점상 등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열심히 일했지만 돌아온 것은 사채 빚이었다. 절망의 순간, 그에게 찾아온 것은 ‘만두’였다. 하지만 큰 형님의 권유로 시작한 분식집이 차츰 자리 잡아 갈 때 설상가상 쓰레기 만두 파동이 발생했다.

김 사장은 ‘쓰레기 만두 파동’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고 만두 속 재료인 무말랭이를 과감히 빼고 야채의 비율을 높인 자신만의 레시피를 개발하며 끊임 없이 연구를 거듭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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