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 데뷔 5년 만에 해체 (사진=CJ E&M)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데뷔 5년 만에 해체 소식을 전한 그룹 스피카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가 크다.
스피카는 지난 6일 소속사인 CJ E&M과의 계약 해지 소식과 함께 해체 가능성을 언급했다. 사실상 그룹을 유지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이에 팬들은 “wooo**** 역시 실력만으론 안 되는 게 있나봄” “sadh**** 잘하던데요ㅡ 스피카와 맞는 뮤지션이 있을거에요. 둥지를 다시 틀고 출발하세요~~ 파이팅입니당” “chlq**** 실력에 맞게 노래 선정 했으면 좋았을것을 실력파는 실력판데 노래자체가 아이돌 느낌?8090느낌이여서 본인 실력이 뭍혀짐 오히려 개인이 나와서 부른발라드같은게 더 히트치고 잘됫음 ..그냥 실력파가수로 다같이 소속사옮기고 나와주세요....발라드 가수로 나오면 성공할 듯” “ms_r**** 노래도 멤버들도 다 좋아했는데 아쉽다” “hyei**** 실력에 비해 못뜨는 가수들 넘치고 넘쳐나는듯.. 안타까움”이라며 그룹 유지를 요청했다. 스피카가 실력에 비해 제대로 활동을 못했다는 판단이 큰 셈이다.
스피카는 지난 2012년 이효리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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